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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텍] 5가지 키워드로 살펴 본 도쿄 애드텍 인사이트 (2) by 오픈애즈

  • 2016-10-13
  • 조회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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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컨퍼런스 후기
애드테크
오픈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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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애즈 기획 컬럼(애드텍)

5 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도쿄 애드텍 인사이트 by 오픈애즈 

고객(Consumer), 기술(Tech), 광고(Ad-Industry), 브랜드(Brand), 플랫폼(Platform)

 

지난 포스팅에서는 도쿄 애드텍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관련글:도쿄애드텍 현장스케치)   

오늘은 애드텍의 진짜 이야기- 키노트와 컨퍼런스 세션에 대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주최측의 After Show Report에 따르면, 

2016 도쿄애드텍 에서는 총 7회의 키노트와 45회의 공식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 되었으며, 

총 201명의 발표자가 참여 했다고 합니다. 


각 세션들은 5개의 트랙으로 나뉘어서 이틀간 진행 되었으며, 

일본 시장의 흐름은 물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최신 광고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본 글에서는 도쿄 애드텍에서 논의된 이야기를 5 가지 핵심 키워드로 정리하였습니다. 

#고객(Consumer), #기술(Tech), #광고(ad-Industry), #브랜드(Brand), #플랫폼(Platform)의 

다섯 가지 관점에서 살펴본 애드텍 도쿄의 핵심 인사이트를 확인하세요.


+++


#1.고객 Consumer :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밀레니얼 세대를 잡는 플랫폼이 성공한다.” 는 하나의 공식이 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Digital Native 세대로도 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최초의 세대 이며, 중심 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애드텍에서도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논의가 심도깊게 이루어 졌습니다.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Inside Millennial Mind”에 대한 토론은 

만족도 설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션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스냅챗, 인스타그램의 성공은 10대 등 Young Generation의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쿄 애드택의 최대 스폰서로 참여한 ‘큐레이션 플랫폼’ Mery 도, 

밀레니얼 세대인 젊은 여성들에 맞춘 타겟 전략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 : 일본의 여성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Mery. Mery의 자료에 따르면, 2015/06 출시 이후 월 2000만UU, 4억 PV를 달성. 20-29 일본 여성 44%가 이용) 

 

Mery의 창업자 Ayataro Nakagawa씨는 Mery 의 성장 전략으로 

2030 여성들의 구매 패턴, SNS 이용 행태를 분석하여 서비스를 구성했고, 

그것이 폭발적인 성장 동력이 되었다고 합니다. 

 

Mery와 스타벅스, Facebook이 발견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아래, 오픈애즈가 정리한 10가지 포인트로 확인해보세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과 마케팅 전략, 10가지


1. 밀레니얼 세대의 여성들은 정보를 찾을 때 “검색엔진”을 활용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이들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에 익숙하다. 

검색엔진 보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플랫폼의 검색 결과가 때론 더 강력할 수 있다.


2. 모델이란, 매거진에 등장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ATTENTION”을 이끄는 사람들이다.


3. 밀레니얼 세대들은, 가끔 자기 스스로를 “모델”로 인식하거나 부르기도 하며, 서로가 서로의 팬이 된다.

   – They Are Fans of themselves.


4. SNS 상에는 다양한 모델 들이 활동하고 있다. 

웹 상의 아마추어 ‘모델들’은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서 활동하면서 ‘유명해지고 싶은’ 욕구가 있고, 

Mery는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하는 전략을 취했다.


5. 밀레니얼 세대는 ‘개인화’ 된 컨텐츠를 받기를 좋아한다. 

개인화 전략의 한 예로 Mery는 다양한 스타일의 ‘모델(인플루언서)’을 보유함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해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6. 밀레니얼 세대는 ‘#해시태그’로 대화한다.


7. 그들은 디지털 네이티브 이다. TEXT 보다는 Visual Communication 을 선호한다.


8.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많은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


9. 젊은 세대들은 전화를 받는 것보다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한다.


10. 경험 기반의 서비스들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욱 큰 강점을 갖는다. 

반복되는 일상성에서 벗어나, 어떠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더욱 “Special”해 지게 된다. 

스타벅스는 시즈널 음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공유가치가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2. 기술 Tech :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놀랍고 충격적이긴 했지만, 조금 먼 일로 느껴졌습니다.  

우주 기술의 발전을 바라보는, 그런 느낌이었죠. 

그러나 애드텍 도쿄에서는 달랐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IT 기술의 영향력은 피부로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애드텍에서는 사물인터넷(IoT), AI(인공지능), AR/VR(증강현실/가상현실)이 

기술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였습니다. 

각각의 신기술들의 의미와 목적성에 대해 마케팅 솔루션 기획자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케터라면 주목해야 할 Ad-tech 핵심 기술 3가지


#1. IoT(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IoT)를 통해 사람들의 모든 일상 생활 정보는 로그화되고 디지털 데이터로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활용될 수 있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구글이 최근에 런칭한 “Google Home”과 같은 서비스를 보면, 어느 정도 알 것 같죠?


#2.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IoT로 연결된 타겟 고객의 다양한 데이터는 인공지능의 연료가 됩니다. 

머신 러닝으로 사용자 패턴을 습득하고,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컨텐츠를 자동 생성합니다. 

또한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타겟 선정과 메시지 발송 타이밍을 자동화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은 데이터를 분석을 위한 사람의 노력과 단순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습니다.

 

#3.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은 사람들이 쉽게 ‘혹’ 할 만한 섹시하고, 화려한 컨텐츠로 구현합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사용자 경험과,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IoT와 AI가 기술적인 영역이라면, AR과 VR은 사람들의 “창의성”과 결합하여 

더욱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도구가 될 것 입니다.

(참조 - VR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 사례는 애드텍부산 리뷰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바로가기)


#3. 광고 업계 Ad-Industry  : Ad-Blocking Era

 

애드블로킹이란, 인터넷 광고를 차단해 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방해하는 지나치게 많은 광고들의 노출을 차단해 주며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아직 애드블로킹을 사용하는 유저의 비중이 높지 않지만, 

서구권에서는 40~60%에 가까운 사람들이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기존의 광고플랫폼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최근 애드블로킹 업체들은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광고를 차단하지 않는” 상품을 

광고플랫폼에 판매하는 수익모델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 세대/국가별 ad-blocking 서비스 이용 현황 / 폴란드, 독일, 영국, 미국 순. 젊은 세대 일수록 높은 이율로 이용중)

한편, 이러한 흐름은 고객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과거 기업들은 매스 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과거의 소비자들이 수동적으로 메시지를 수용하는 입장이었다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들은 어떤 메시지와 광고를 수용할지를 주도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소비자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시대에 마케팅 전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애드텍에선 다음 주제인 ‘컨텐츠 마케팅 전략’이 그 해답으로 제시 되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기업 관점의 컨텐츠나 네이티브 AD전략 외에, 

광고 업계의 관점에서 기존의 노출형 광고가 ad-blocking의 흐름을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법은 

명확히 제시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광고회사의 기획자로서 아직 고민해야 할 숙제가 남은 기분이네요. 



#4. 브랜드 전략(Brand Strategy) :  Contents!  


도쿄 애드텍의 첫 번째 키노트의 주제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었습니다. 

코카콜라에서 오랜 시간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했던 Emmanuel Seuge(Cassius, Founder)는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더 빠른 반응 속도가 요구되며, 전략의 핵심은 컨텐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켈로그와 스바루(일본 자동차 업체)도 Push형 광고 보다는 소통을 위한 ‘컨텐츠 전략’을 통해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 : TV CF의 메시지와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한 켈로그의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 레시피, 체조, 유머 등 유익한 정보성 컨텐츠로 구성)


TV광고와 온라인 동영상 광고의 메시지를 차별화하여 집행하거나

(ex.온라인 동영상은 공유하기 좋은 유머/요리 레시피와 같은 정보성 컨텐츠로 구성), 

온-오프가 결합된 고객 체험 이벤트(스바루의 F-1서킷 팬미팅)를 진행하여 

브랜드 스토리의 확산 효과를 누린 사례도 공유 되었습니다. 


여러 세션에서 논의된 효과적인 컨텐츠 전략을 3가지 Point 로 정리합니다.


효과적인 컨텐츠 전략을 위한 3가지 Point

 

 1. 소셜 미디어 전문가의 역할이 기업 내에서 점차 중요해 지고 있음. 

특히, 컨텐츠 구성은 기업의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도가 허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전문가에 적절한 권한 부여가 필요.


 2. 기업은 Owned Media를 키우고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고와 PR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됨.


 3. 소통, 상호작용에 무게를 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중요. 

컨슈머 프로파일을 구성하고, 고객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내용 구성이 필요 함. 

기업 내부의 자원으로 타겟 유저에 맞는 컨텐츠 구성이 어렵다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략을 적절히 이용할 필요가 있음.



#5. 플랫폼 전략(Platform Strategy) : Tencent(China) 의 세가지 포커스

  

기업들은 고객의 시간을 더 많이 점유하기 위해 경쟁해 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기업은,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것을 넘어서서, 고객의 모든 시간을 “분석”하고자 합니다. 


고객을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다면, 개인화된 컨텐츠를 제시하여 

더 높은 마케팅 목표를 달성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마케팅적 욕구가 성공적으로 통합된 실체가 

바로 중국의 디지털 공룡 기업, 텐센트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사진 : 텐센트의 실시간 액티브 유저 수치. 중국 전역에서, 20억의 Activity Data가 실시간으로 집계)


텐센트는 중국 모바일 사용자의 55%가 이용하는 거대 플랫폼으로, 

텐센트가 가진 고유의 유저 코드를 활용하면, 

유저 성향을 라이프 스타일을 포괄한 관점으로 폭 넓게 분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강력한 오디언스 데이터를 하나의 에코시스템으로 묶어, 

텐센트의 멀티 채널(영화,게임,음악,채팅,소셜,뉴스,택시 등)을 통해 

Holistic Marketing캠페인 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텐센트는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텐센트의 사업규모는 Facebook에 육박하고 있는데, 

2016년 9월 기준 시가총액 283조로 아시아 기업 1위 라고 합니다.

 

무서운 플랫폼 파워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텐센트. 

텐센트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3가지 Focus는 곧 디지털 플랫폼의 핵심 경쟁력이 아닐까요?


 Tencent의 3 가지 Focus by Steven Chang(Tencent Vice Present) 



1. 강력한 데이터 : Massive Data

2. Advanced Algorithms  : 인공 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자동화.

3. Holistic Scenarios Applications: 텐센트 멀티 플랫폼 활용, Native Ads & Social Feed를 활용한 통합 캠페인 실현. 

 

 

 

+++

  

 

애드텍 도쿄에서 논의된 많은 이야기들을, 고객, 기술, 광고시장, 브랜드, 플랫폼 이라는 5개의 키워드로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5개 주제에 대해 한번 더 정리하며, 글을 마칩니다.

 


5가지 키워드로 살펴본 도쿄애드텍 인사이트 by 오픈애즈


1. 고객 -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밀레니얼세대의 특징을 파악한 전략이 중요. 

2. 기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과 마케팅의 밀접한 관계 확인.

3. 광고시장 - 애드블로킹 시대, 광고 수용은 소비자가 결정.

4. 브랜드 -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는 멀티 채널 컨텐츠 전략.

5. 플랫폼 - 거대한 에코시스템을 장악한 빅브라더의 시대. 방대한 고객 데이터, 인공지능, Full-Platform 전략으로 영향력 확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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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드텍 도쿄

[애드텍] 애드텍 도쿄 생생 후기 - 현장 스케치 (1) by 오픈애즈

[애드텍]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도쿄 애드텍 인사이트 (2)  by 오픈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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