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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모바일 잠금화면 커머스 광고 분석기

(주)버즈빌

2019.0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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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의 꾸준한 성장세 속에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다. 통계청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무려 28조7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모바일 쇼핑은 17조348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반면, 인터넷 쇼핑은 10조7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0.09%에 불과했다. 

 

나스미디어가 지난 11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꾸준하게 증가하는 1인 가구는 가성비와 편리성이 높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며, 월 평균 상품 구입 비용은 약 103원 수준으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매장 혹은 상품만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증가하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온라인 쇼핑 업계에서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지금 성공적인 모바일 광고 마케팅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정확한 타게팅과 유저가 언제 구매를 하는지 파악하여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야 높은 효율을 꾀할 수 있다. 

 

버즈빌은 OK 캐시백, KT 클립, 롯데 엘포인트 등 국내외 50개의 파트너사에게 독보적인 잠금화면 광고 SDK 탑재를 통한 앱을 제공하는 버즈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현재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30개국에서 1,700만 유저를 상대로 운영하고 있다. 광고주의 높은 광고 효율을 위해 효과적인 타게팅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유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얻는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9월 동안 버즈스크린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상에서 일어난 국내 커머스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본다. 모바일의 잠금화면의 경우 유저가 하루에 60번이상 보는 영역인 만큼 여기서 소개할 인사이트는 모바일 광고를 집행할 마케터에게 유의미 할것으로 본다.

 

 


 

구매 시간(한국 기준)을 먼저 살펴보면, 자정에서 새벽 1시까지가 구매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유저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모바일 쇼핑이 생활화 되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론해볼 수 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그리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도 구매가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이다. 새벽 3시부터 5시까지에도 구매가 발생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구매자의 약 31%가 물건을 구입하고 1시간 이내에 재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자의 약 60%가 구매 후 24시간 안에 다시 물건을 구매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결제가 한 번 일어났을 때 바로 유저에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이 추가적인 구매를 유발하기에 좋은 전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구매를 유발하기 위해 유저들한테 언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 해야 할 지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데이터이며, 유저별 빈도가 높은 시간을 파악하여 유저와 시의적절히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매출을 촉진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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