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비디오 이슈 보고서
1. Contents & Service
•콘텐츠 직접 제작 및 동영상 특화 서비스 오픈 활발
-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OTT* 시장에 글로벌 IT 기업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플랫폼 차별화를 위한 콘텐츠 수급·확대에 주력
- 유튜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집객력을 갖는 연예 기획사의 케이팍 콘텐츠를 공략,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자체 뉴스 콘텐츠와 신규 영상 플랫폼으로 콘텐츠 다양화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 유튜브를 비롯한 글로벌 IT기업에 맞서, 국내 포털 사업자들은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기 위해 관련 제작사 설립 및 투자를 확대
- 네이버-'V라이브', 카카오-'카카오페이지'등 자체 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킬러 콘텐츠 유통에도 지속 주력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들의 기능 및 콘텐츠 경쟁
- 유튜브는 방송·시청 편의성 개선 및 공유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기능 강화에 주력
- 트위치와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콘텐츠 수급 확대 및 독점 리그 중계로 게임 스트리밍 매체로서 포지셔닝 강화
•지금은 모바일 퀴즈쇼 전성시대
- 2018년 상반기 '잼라이브' 런칭과 함께 실시간 퀴즈 앱 인기가 확산되며 '더 퀴즈 라이브', '페이큐' 등 다양한 후발주자 탄생
- 리워드 상금을 대상으로 한 퀴즈 참여 및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참여자의 높은 몰입 유도가 가능,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제휴 마케팅도 점차 확대
•스포츠 시즌의 최대 수혜자는 '콘텐츠 강자'
- 상반기 스포츠 빅 이벤트 개최에 따라 경기 'Live' 서비스를 비롯, 하이라이트 및 선수 인터뷰 등 'clip'영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SMR 콘텐츠 이용자 수 급증
- 올림픽·월드컵 콘텐츠 메인 공급 채널인 SMR의 관련 출시 상품이 남성 메인 타겟 업종을 중심으로 높은 구매 현황을 보이며 세일즈 호조 기록
2. Product
•세일즈 주력 상품의 기능 고도화
- 유튜브는 전환 및 도달에 특화된 Trueview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캠페인 타겟 유저에 대한 캠페인 KPI 극대화가 가능하도록 기능 고도화
- SMR의 핵심 상품인 콘텐츠 타겟팅을 기반으로 콘텐츠 단위의 상품 업데이트 진행, 동영상 시장 내 콘텐츠 가치 극대화를 통한 수익화 구현
•최적의 노출 지면을 활용한 동영상 상품 출시 활발
- 네이버는 포털 초기면, 검색 페이지 상단 영역 등 접근성 우수 지면의 상품을 중심으로 동영상 소재를 활용한 브랜딩 기능을 극대화
-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서비스 지면에 통합 노출 가능한 동영상 상품 신규 오픈, 오디언스 타겟팅을 기반으로 최적의 타겟 대상으로 커버리지 확대 가능
•광고 게재 가이드 강화를 통한 프리미엄 매체 경쟁력 제고
- SMR은 프리미엄 콘텐츠 유지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진행, 광고 게재가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 클립 단위의 광고 차단 기능 추가
- 유튜브의 경우 부적절한 콘텐츠 채널의 광고 수익 차단을 위해 YPP*에 대한 강화된 채널 가이드 추가
*YPP(Youtube Partner Program): 업로드 영상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는 채널 권한
- 네이버의 경우 광고가 게재되기 부적절한 콘텐츠를 유저의 신고를 바탕으로 게재를 제한하는 방안 마련
- 페이스북, 트위치는 음란성/폭력성 등 유저에게 부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업로더를 차단하는 가이드를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