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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

[트렌드모니터] 강해지는 ‘포털사이트’의 뉴스 지배력, ‘댓글’의 영향력도 상당해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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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는 ‘포털사이트’의 뉴스 지배력, ‘댓글’의 영향력도 상당해
전체 10명 중 8명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이 사회 여론의 형성에 영향 끼친다”
공감 많이 받는 댓글이 ‘특정 인물’과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 주고 있어
댓글을 확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기능은 필요한가? “동의하는 편” 49.6% vs. “동의하지 않는 편” 13.2%
하지만 62.6%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우려 있다”

 

 

-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의 영향력도 매우 높게 평가, 전체 81.6% “뉴스 댓글이 사회 여론의 형성에 영향 끼친다”고 바라봐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최근 일주일 동안 뉴스를 접해본 적이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문화’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댓글의 영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 가운데, 댓글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우려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전체 10명 중 8명(81.6%)이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이 사회 여론의 형성에 영향력을 끼친다고 바라보고 있었다. 남성(79.2%)보다는 여성(84%), 그리고 젊은 층(20대 86.4%, 30대 86%, 40대 81.6%, 50대 72.4%)이 뉴스 댓글이 사회의 주도적인 여론을 형성할 만큼 영향력이 크다는데 더욱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뉴스 댓글이 여론 형성에 별다른 영향력을 끼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3%에 불과했다. 실제 2명 중 1명(48.5%)은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로 인해 자신의 의견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봤거나, 생각에 변화를 겪은 경험을 내비치기도 했다. 역시 여성(남성 45.6%, 여성 51.4%)과 20대~30대 젊은 층(20대 59.2%, 30대 52%, 40대 45.6%, 50대 37.2%)이 댓글로 인해 생각과 의견에 영향을 받은 경험이 많은 편이었다.

 

 

 

- 공감을 많이 받는 댓글이 ‘특정 인물’과 ‘브랜드’의 이미지는 물론 ‘정부 정책’ 및 ‘삶의 가치관’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 주고 있어

→ 포털사이트 뉴스에서 가장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는 댓글들은 특정 인물과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생각이나 삶의 가치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받는 댓글에 의해 생각이 바뀐 경험이 가장 많은 대상은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의 이미지였다. 10명 중 6명(59.9%)이 공감이나 지지를 많이 받는 댓글에 의해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에 대한 이미지가 바뀐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젊은 층일수록 이런 경험(20대 64.8%, 30대 64.4%, 40대 59.6%, 50대 50.8%)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제품 및 브랜드, 기업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을 주기는 마찬가지였다. 전체 응답자의 59.9%가 공감 댓글에 의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바뀐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정기업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경험도 절반 가량(49.8%)이 가지고 있었다. 또한 소비(48.2%)와 직업(41.9%), 투자(40.5%), 부동산(38.5%) 등 소비활동 전반에 걸쳐 포털사이트 댓글이 소비자의 인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 나아가 다수가 공감하는 댓글은 사회이슈 및 가치관에 대한 생각(47.2%)과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43.5%)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역시 젊은 층일수록 사회이슈 및 가치관(20대 54.4%, 30대 48%, 40대 48.4%, 50대 38%)과 정부 정책(20대 54.8%, 30대 46.4%, 40대 40%, 50대 32.8%)에 대한 생각이 댓글에 의해 바뀐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전체 2명 중 1명(49.4%)은 공감 댓글을 보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방식에 대한 생각이 바뀐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포털사이트 뉴스 이용자 10명 중 8명이 평소 댓글을 자주 또는 가끔씩 확인하고 있어, 젊은 세대가 특히 많이 하는 모습

→ 평소 포털사이트 댓글을 확인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채널로 주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뉴스에 달린 댓글을 자주(37.7%) 또는 가끔씩(43.8%) 확인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그만큼 포털사이트 안에서 ‘댓글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특히 보는 기사의 댓글을 거의 대부분 확인하는 모습은 여성(남성 34.9%, 여성 40.4%) 및 젊은 세대(20대 51.3%, 30대 46%, 40대 29.1%, 50대 24.1%)에게서 두드러졌다. 반면 포털사이트 뉴스에 달린 댓글을 확인하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18.4%)은 적었는데, 상대적으로 50대(27.2%)가 댓글을 확인하지 않는 경향이 강할 뿐이었다.


 

 

 

-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확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은 마음’ 때문에

→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확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다(85.9%, 중복응답)는 욕구 때문이었다. 타인의 생각이 궁금해서 댓글을 확인하는 모습은 성별(남성 85%, 여성 86.8%)과 연령(20대 84.1%, 30대 88.1%, 40대 83.1%, 50대 88.8%), 그리고 정치성향(진보 82.9%, 중도 87.3%, 보수 87.4%)에 관계 없이 모두 공통적이었다. 댓글을 통해 해당 기사에 대한 타인의 생각과 의견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사회전반적으로 매우 크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또한 자신의 의견이 사회 평균적인 의견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고 싶고(52.7%),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를 알고 싶은(49%) 마음으로 댓글을 확인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그밖에 베스트 댓글과 재치 있는 댓글 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36.5%), 해당 기사와 관련한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23%)는 것도 댓글을 확인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젊은 세대는 댓글에서 재미를 찾는 경향(20대 45.1%, 30대 43.1%, 40대 32.3%, 50대 23.7%)이 강한 데 비해 중장년층은 댓글을 통해 기사에 대한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태도(20대 16.9%, 30대 17.8%, 40대 26.7%, 50대 32%)가 뚜렷한 특징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뉴스의 댓글을 확인하지 않는 사람들은 댓글에 포함된 비속어와 욕설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69.2%, 중복응답)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의 표현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그만큼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특정세력에 의해 댓글 여론이 형성된다는 의심(56.4%)과 대중들의 진짜 의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불신(53.5%)도 상당했으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지 않아서(39%) 댓글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 10명 중 4명은 직접 포털사이트에 댓글을 작성한 경험, “해당 기사에 대한 내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 전체 10명 중 4명 정도(38.6%)는 직접 포털사이트 뉴스에 댓글을 작성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남성 42.6%, 여성 34.6%) 및 30~40대(20대 36.4%, 30대 39.2%, 40대 41.2%, 50대 37.6%)의 댓글 작성경험이 좀 더 많았으며, 평소 뉴스 댓글을 확인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댓글 작성경험(댓글 확인 빈도 높음 45.6%, 보통 43.6%, 낮음 19.6%)이 많은 것도 특징이었다. 포털사이트 뉴스에 댓글을 작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해당 기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위한 목적(72.8%, 중복응답) 때문이었다. 댓글 작성경험자의 연령(20대 70.3%, 30대 72.4%, 40대 69.9%, 50대 78.7%) 및 정치적 성향(진보 75.7%, 중도 71.4%, 보수 70.7%)에 관계 없이 공통적으로 내세우는 이유였다. 그 다음으로 기사 내용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거나(38.3%), 부족한 내용을 제대로 알리고 싶은(35.8%) 마음도 댓글을 작성하는 주된 이유였으며,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 여론처럼 형성되는 것이 싫어서 댓글을 작성하는 경우(28%)도 결코 적지 않아 보였다. 

 

 

 

 

-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기능은 필요한가? “동의하는 편이다” 49.6% vs.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13.2%

→ 사람들은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기능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의도적인 댓글 조작 및 댓글로 인한 사회적 갈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기능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는 의견(49.6%)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13.2%)보다 훨씬 많았다. 뉴스의 댓글 기능이 필요하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성별(남성 49.6%, 여성 49.6%)과 연령(20대 53.2%, 30대 49.6%, 40대 48.4%, 50대 47.2%)에 따른 의견 차이는 크지 않았다. 아무래도 댓글을 통해 대중들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댓글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자신은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통해 사회전반적인 여론을 읽는 편이라는데 동의하는 소비자(38.6%)가 동의하지 않는 소비자(26%)보다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남성(34.4%)보다는 여성(42.8%), 그리고 젊은 층일수록(20대 44.8%, 30대 38%, 40대 34.8%, 50대 36.8%)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통해 여론을 읽는 경향이 강한 편이었다. 

 

 

 

- 하지만 62.6% “뉴스 댓글이 사회적 갈등 조장할 우려 있다”, 또한 75.4%는 “특정세력에 의해 댓글이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있다”고 바라봐

→ 하지만 뉴스 댓글이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상당히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62.6%가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실제 포털사이트의 주요 뉴스들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며 다투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가 있다.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인식은 특히 젊은 층(20대 68%, 30대 67.6%, 40대 56%, 50대 58.8%)에서 강했다. 반면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중들의 통합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견(32.5%)은 적은 수준이었다. 댓글 조작의 가능성을 경계하는 분위기도 역력했다. 전체 75.4%가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이 특정세력 및 조직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조작되는 경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정치성향이 진보적이고(진보 81.2%, 중도 74.2%, 보수 67.6%), 평소 댓글을 자주 확인할수록(댓글 확인 빈도 높음 83.8%, 보통 77.9%, 낮음 70.6%) 댓글 조작이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컸다. 댓글의 사회적 갈등과 조작 가능성을 우려하는 대다수 소비자들은 포털사이트의 자정 노력을 주문했다. 전체 응답자의 76.8%가 무례하거나, 저속한 표현의 뉴스 댓글은 해당 포털사이트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데 동의한 것이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으며 오픈애즈와의 제휴를 통해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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