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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정책 이용자 패널 모집 / 지난주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미투'

  • 2018-03-05
  • 조회수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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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댓글정책 이용자 패널 모집...11일까지

네이버가 뉴스 댓글 분야의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일 까지 ‘댓글정책 이용자 패널’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업계·학계·협회·언론사 등 관련 분야에 재직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로 학계가 추천하는 전문가도 참여할 예정인데요. 댓글정책 이용자 패널은 오는 8월까지 월 1회 간담회를 열어 현재 네이버가 추진 중인 뉴스 댓글 개편 작업의 방향성을 고민한다고 합니다. 

최근 네이버의 뉴스 댓글은 편향성 논란이 불거지며 특정 세력의 조직적 개입 의혹이 제기되는 등 홍역을 앓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정치 관련 댓글에서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진보·보수 진영 간 대결 양상이 나타나는 등 댓글 이용 패턴이 예전과 달라지고 있어 네이버도 댓글 시스템 개편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2. 지난주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미투'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2월 23일 ~ 3월 1일) 트위터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미투’가 최고의 키워드로 꼽혔습니다. 미투운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도 당했다”는 의미의 해시태그 MeToo를 달고 자신의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성범죄 심각성을 알리는 사회운동인데요.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 이후 미투 물결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미투’의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폭로’, ‘피해자들’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검찰에 이어 출판, 연극, 영화 등 각계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피해자들의 피해 사례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투 운동과 관련해 유엔에서 우리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한 사실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22일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서는 최근 확산 중인 미투 운동에 대한 한국 정부 차원의 대책을 점검 대상으로 논의했다고 합니다. 

 

 

 

 

3. 유튜브, AI로 동영상 백그라운드 바꿔준다

구글이 크리에이터 등 동영상 제작자들을 위해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동영상 기능인 인공지능(AI) 백그라운드 변환 기능을 내놨습니다. 이는 유튜브 스토리 앱에서 베타 테스트 중인 자동으로 배경을 바꿔주는 기능인데요. 

보통 촬영된 동영상의 인물 뒷 배경에 특수 효과를 넣기 위해서는 녹색 배경화면에서 촬영해야 했지만 이번에 구글이 선보인 기능은 뒷 배경이 녹색이 아니더라도 자동으로 배경화면에 특수 효과를 넣어준줍니다. 이를 위해 구글은 AI 기반의 이미징 프로그램을 사용, 배경과 인물을 분리하는 프로그램은 교육했는데요.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직 베타 서비스로, 특정 제작자들에게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4. 가성비·가심비 이어 이제는 ‘가잼비’가 소비트렌드

지난해 소비시장을 이끈 키워드가 가격 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춘 ‘가성비’였다면 올해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고려하는 ‘가심비’(價心比)가 핵심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가격 대비 재미를 찾는 ‘가잼비’까지 등장했는데요. 

이에 다이소는 ‘가잼비’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앞세워 소비 트렌드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성비를 앞세운 브랜드파워로 2030세대의 만족감을 채우고 있습니다. ‘가잼비’를 쫒는 소비자들은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디자인이나 각종 캐릭터를 표현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이소는 디자인 상품을 수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워라밸 열풍이 거세지며, 취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프랑스 자수 세트부터 캘리그래피 북, 가상현실 VR 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5. 국내 캐릭터 산업 규모 10조...유통가 '캐릭터 마케팅' 대세

국내 캐릭터산업 규모가 성장을 거듭하며 1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급성장한 국내 캐릭터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통가에선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캐릭터 마케팅과 컬레버레이션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용성이나 효용성을 따지기 전에 '캐릭터가 귀여워서' 더 많은 비용을 내고도 선뜻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습니다.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2005년 2조700억원에서 11년 만에 5배 급등한 수치인데요. 지난해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등의 캐릭터 산업의 수출액은 6956억6000만원(6억4000만 달러)으로 추산됐으며 유아·청소년에 국한됐던 캐릭터 산업의 소비자 층이 확대되고 접목분야도 다양해지면서 산업적인 효과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6. 스타트업 키운다, ‘네오플라이’ 출범 

네오위즈 그룹에서 경영컨설팅을 맡아온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가 하나로 합쳐집니다. 비슷한 업무를 하는 조직을 하나로 합쳐,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더 힘을 주겠다는 목표인데요. 오승헌 대표가 기존처럼 경영 컨설팅, 비상장사 계열 지분관리, 신사업 발굴 등을 맡고 권용길 대표가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전담한다고 합니다. 사명 변경과 스타트업 지원 사업 강화에 따라 네오위즈가 소유하고 있던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들도 네오플라이에서 통합 관리될 예정인데요.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네오플라이 센터에서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들이 지난 3년간 받은 후속 투자 유치율은 70%이며, 지난해에만 6개 기업이 121억 원의 후속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특히 블록체인과 AI 등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 기업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하네요. 

 

 

 

 

7. "콘텐츠 추천 기술로 네이티브광고 시장 공략…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

레코픽 출신 4명이 설립한 개인화 추천 플랫폼 기업 데이블(Dable)이 법인설립 3년 만에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고 해외 진출을 본격 타진 중이라고 합니다. 데이블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네이티브 애드(Native AD) 분야로 해외 시장을 공략,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인데요.  

데이블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85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전년동기비로 무려 441% 성장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데이블은 빅데이터 및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하는 사업을 영위하는데요. 지난해 기준으로 600여개 언론매체를 비롯해 커뮤니티, 블로그, 앱 등 총 제휴사 1200개를 돌파하며 국내 최대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내 네이티브 애드 시장은 이제 막 태동기를 지나고 있는 상태로 현재 데이블 외에 글로벌 업체인 타불라(taboola), 국내업체인 시지온, 와이더플래닛 등이 포진해 있고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구글도 넓게 보면 경쟁업체로 분류됩니다. 조만간 바이두재팬이 포핀 서비스를 국내에 들어온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데이블은 국내 시장을 다지는 것 외에 해외 진출 또한 모색 중이며, 지난해엔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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