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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엘사게이트'에 대해 사과했다/ 네이버·카카오, 광고·쇼핑에 인공지능 더해 돈 번다

  • 2017-11-24
  • 조회수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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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가 '엘사게이트'에 대해 사과했다
유튜브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를 보다 가족친화적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부족했다”면서 “부적합한 영상들을 삭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엘사게이트'란 어린이들이 유튜브를 통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케릭터들이 나오는 성인·폭력물 애니메이션에 노출된 사건을 일컫는데요. 최근 유튜브에는 ‘어린이 채널’로 보이는 채널들에 엘사나 미키마우스, 스파이더맨, 헐크 등의 유명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부적절한 애니메이션 동영상이 많이 올라왔으며, 이 영상들은 조회수가 수백만에 달했습니다. 유튜브가 이 콘텐츠를 알고리즘으로 통제하지 못해 유튜브 키즈 앱으로도 시청할 수 있었던 것인데요. 유튜브는 문제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 기술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네이버·카카오, 광고·쇼핑에 인공지능 더해 돈 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대적인 투자를 한 인공지능 기술을 광고와 쇼핑 서비스 등에 결합하며 수익화에 나섰습니다. 카카오는 새롭게 출시한 ‘카카오광고’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다음 등 카카오 서비스 사용자의 개인별 콘텐츠 소비 패턴과 관심사 등을 분석하고 특정 광고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고객을 찾아내어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는데요. 비공개 테스트 기간 기존 광고 서비스 대비 영화 예매하기 클릭 비율은 두 배 높아지고 카카오톡 메시지 클릭 비율은 세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카오는 앞으로 콘텐츠와 커머스에 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활용한 수익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버는 최근 이미지 검색을 통해 상품을 찾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쇼핑렌즈’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사진 등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쇼핑렌즈로 촬영하고 이미지만으로 해당 제품 또는 비슷한 상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미지 속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들도 제시해 이미지 검색이 제품 구매까지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9월부터 모바일 쇼핑판에서 개인화 상품 추천 시스템 ‘에이아이템즈(AiTEMS)’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검색과 쇼핑 검색으로 이뤄진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은 네이버 전체 매출에서 46%(2017년 3분기 기준)를 차지한 가장 큰 수익원이라고 합니다. 











3. SNS 맛집광고, '대가 받았다'고 표기 안하면 처벌받는다
블로그나 소셜미디어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고 체험성 광고글을 올리는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됩니다. 이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인터넷 사업자 뿐 아니라 게시자까지 처벌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최근 사업주로부터 금전, 상품 등의 경제적 대가를 받고 블로그나 SNS에 후기를 게시하는 광고 형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체험성 광고글에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이를 글쓴이가 직접 구입해 체험한 후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 혼란을 막기 위해 지난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천·보증에 대한 표시·광고지침'을 개정해 체험성 광고글에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구체적으로 명기하도록 했는데요. 
지침 개정 이후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밝히는 경우가 늘긴 했지만, 여전히 이를 표기하지 않은 광고글이 많아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글 게시자에 대해 책임의식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개정안에서는 금전, 상품 등을 받고 작성한 광고글에 대해서는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글 게시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4.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배민문방구’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4년 연속 수상
배달의민족이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으로 통합미디어 부문(IMC) 캠페인 전략 금상을, ‘배민문방구’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배달의민족이 올해 7월 주최한 국내 최초의 치킨 능력 평가대회로 전국의 치킨 마니아 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치킨 감별 능력을 겨뤘는데요. 이 중 118명이 최종 합격해 치믈리에 인증서를 받았고, 각종 SNS와 블로그에는 관련 콘텐츠가 넘쳐났습니다. 
한편,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배민문방구’는 배달의민족이 창업 초기부터 꾸준히 이어온 자체 제작 브랜드 제품 이름으로 문구, 의류, 생활필수품 등을 망라한 다양한 제품에 ‘배달의민족 한나체’를 사용하여 위트와 해학을 담은 문구를 새기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153개의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배달의민족의 브랜딩은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열광하는지 함께 공감하고 그들의 코드를 맞춰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며 ‘배민다움’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5. "수험표 꼭 챙기세요" 수능 후 마케팅 불붙었다
지난 15일 포항 강진으로 일주일 미뤄졌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끝나면서 유통업계의 '수능 마케팅'이 본격화됐습니다. 유통가는 패션, 식음료 할인은 물론 상품권 증정까지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 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수능이 끝난 첫 주말이자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관련 이벤트가 몰리는 주말을 앞두고 유통가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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