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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해지는 디지털 광고, 어디로 향하나…동영상 비중↑/옐로스토리, 고품질 블로그 마케팅 ‘위블 프리미어’ 출시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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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격렬해지는 디지털 광고, 어디로 향하나…동영상 비중↑
디지털 광고 시장은 빠르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비중 확대와 함께 동영상에 집중하는 다수 사업자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메조미디어가 조사한 2017년 상반기 총 디지털 광고비는 60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광고 유형별 집행 비용을 보면 전년동기와 비교해 PC(46%→39%)는 줄고 모바일(26%→28%)은 늘었습니다. 특히나 동영상(27%→33%) 광고의 상승세가 높습니다.


시장 내 각 사업자들은 어떨까요?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에서 동영상 플랫폼으로 변신을 시도 중입니다. 리치미디어에 익숙한 10대~20대를 잡기 위해 ‘워치’ 등의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출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체 TV채널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 유통을 확대 중입니다. 방송사 연합 광고대행사인 스마트미디어랩(SMR)의 콘텐츠를 유통 중이나 자체 콘텐츠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동영상 광고 시장의 흐름을 타기 위해 적극 변화를 보이는 업체입니다. 광고 전문 자회사 NHN ACE를 통해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을 출시했습니다. 동영상 캠페인의 재집행률이 높다고 하네요. 박광수 NHN ACE 동영상광고팀장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재집행률을 50% 정도로 보면 동영상 광고 재집행률이 75% 정도로 나오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동영상 광고 플랫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 옐로스토리, 고품질 블로그 마케팅 ‘위블 프리미어’ 출시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 내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하는 옐로스토리는 고품질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위블 프리미어(Weble Premi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위블 프리미어는 옐로스토리의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 회원들 가운데 콘텐츠 전문성과 블로그 방문자 수 등을 기준으로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프리미어 블로거’ 등급을 부여하는 스페셜 멤버십 제도입니다. 프리미어 블로거로 선정된 회원에게는 위블 프리미어 전용 캠페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등의 특별 혜택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광고주의 경우 직접 선정한 프리미어 블로거들이 제작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옐로스토리의 1대 1 맞춤형 콘텐츠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위블 프리미어 서비스를 통해 블로거 회원들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동인과 기회를 제공하고 광고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발가벗겨진 사생활, 간단한 계정해킹 예방법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아이디(계정) 해킹이나 도용 상담건수가 1만8000여 건에 달했다고 합니다.
특히 SNS 계정은 해킹을 당할 경우 사용자의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되며 지속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돼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의 누드사진이 유출된 것이 대표적 사례인데요.
국내에서는 유명 가수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의 SNS 계정이 해킹을 당해 피해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한 모바일앱 보안업체의 기술이사는 "해커들은 사용자들이 대부분 서비스에 동일한 아이디와 비번을 사용하는 것을 이용,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를 먼저 해킹한 뒤 이를 탈취한다"며  "특정 인물을 정해놓고 계정을 탈취하는 것은 어렵지만, 무작위의 다수를 해킹하는 것은 쉬운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유명 사이트와 앱을 위장하거나 링크를 통한 파밍·스미싱으로 사용자가 스스로 계정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또 성공률은 낮지만 이미 취약한 사이트의 해킹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 DB를 구매해 이를 끼워 맞추는 방법도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계정 해킹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에 대해 이 단장은 "보안시스템을 아무리 강화해도 사람이 속으면 무용지물"이라며 "계정 해킹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닌 만큼 사용성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OTP(일회용비밀생성기)' 등 추가·다중인증 기능 활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4. 카카오재팬, 日상장 나서나
블룸버그통신은 카카오가 오는 2020년 카카오재팬의 일본 도쿄 증시 상장을 목표로 노무라 증권과 논의를 갖고 있다고 4일 보도했습니다.
카카오재팬의 상장 가능성은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플랫폼 ‘피코마’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피코마의 하루 독자 수는 8월 기준으로 90만명, 월간 사용자는 200만명에 달했는데요,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의 앱 다운로드 건수는 일본의 대형 만화 출판사들과 일본 웹툰 시장 1위인 라인이 운영하는 앱을 제쳤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네이버 라인과 함께 웹툰 시장에서 탑3 안에 들 정도로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웹툰을 포함한 디지털 만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만화 시장의 특징도 한 몫을 했습니다. 일본의 지난해 전체 만화 매출 규모 4,454억엔(약 4조 6,120억원) 중, 웹툰을 포함한 디지털 만화는 매출이 전년 대비 28% 늘어났습니다.
카카오는 만화 사랑이 각별한 일본 시장에 맞춰 준비한 웹툰 서비스로 그간 고전해온 일본시장에서 재도약하겠다는 각오라고 하네요. 네이버 라인에 이어 카카오까지,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5. 마케팅비 행방은? 정부vs이통사 '제각각' 해석
지원금을 받지 않는 선택약정 가입자가 늘고 있지만 마케팅비가 감소하지 않는 기현상에 대해 정부와 이동통신 사업자가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케팅비가 일반 가입자에게 추가 지급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하는데요, 선택약정보다 지원금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은 중저가 휴대폰에 마케팅비가 이전보다 많이 투입됐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이달 15일 기존 20%에서 25%로 5%포인트 올리는 근거가 됐습니다.반면 이통사는 기기변경에 주목을 했습니다. 단통법 이후 이통시장이 기기변경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전보다 기기변경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주장입니다.
기기변경과 번호이동 비율은 단통법 전후 3대 7에서 5대 5로 바뀌었고, 기기변경을 겨냥한 판매장려금 증가가 마케팅비 증가로 이어졌다는게 이통측의 이야기입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이유가 무엇이든 선택약정 가입자가 늘었다고 마케팅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났다”면서 “마케팅비가 줄었으니 요금을 인하하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통신3사 상반기 마케팅비 지출(단위: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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