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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바캉스 트렌드는 홀로-서울 근교-스테이케이션 / ‘미디언스’,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 1만명 돌파

오픈애즈

2017.08.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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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 바캉스 트렌드 키워드?‥홀로-서울 근교-스테이케이션

데일리호텔이 분석한 2017년 바캉스 트렌드 키워드는 '홀로', '서울 근교', '스테이케이션'으로 요약됐습니다. 조사 기간 내 특급 호텔 예약자 수는 전체 예약자의 51%로, 여름 휴가지로 선호되는 펜션의 2배가 넘는 수치였다고 하는데요. 

여행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예약자의 25.9%가 혼자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예약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이 제주도와 강원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으로 휴가지를 정한 고객들은 짧은 여정의 여행을 비교적 자주 즐겼다고 하는데요. 

또한 인파로 북적이는 휴가지를 피해 집에서 멀지 않은 근거리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이가 늘어나, 호텔 예약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인기 휴가지인 제주도와 강원도 이외에도 서울 근교, 특히 이들 지역의 특급호텔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특히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패키지 상품이 늘어나면서 특급호텔을 소비하는 연령대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미디언스’,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 1만명 돌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미디언스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Ad-Tech 기반의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런칭 1년 만에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 1만명, 인플루언서들의 총 팔로워 수 2억2천만명을 확보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또 한번 드러냈습니다. 

특히 미디언스는 허수로 팔로워수를 늘린 어뷰징을 차단하기 위해 가입 초기 단계부터 인플루언서 가입 승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디언스는 광고주에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관심사, 성향, 계정의 활성도, 반응률 등의 객관적 지표를 공개하여 브랜드에 꼭 맞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며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원하는 상품을 협찬받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 영향력에 따른 정당한 혜택과 수익을 보장하는데요. 뷰티, 패션, 육아, 음식 등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역의 인플루언서를 확보한 것이 미디언스만의 강점이라고 합니다. 

*미디언스 바로가기 > 

 


 

3. 페이스북 '스토리', 모두에게 공개 가능해졌다

페이스북이 지난 3월 '스토리' 기능을 출시하면서 친구에게만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나 최근기능해당 기능을 누구에게나 공개할 수 있도록 공개 범위를 개편했습니다. '스토리' 기능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24시간 동안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추가되는 사진이나 동영상에는 간단한 문구를 입력하거나 스티커를 사용해서 꾸밀 수 있으며, 스냅챗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기능이지만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도 적용됐습니다. 

공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페이스북 스토리는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언서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스토리'는 일반적으로 뉴스피드에 공유하는 콘텐츠보다 더 참여율이 높으며, 페이스북은 스토리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뉴스피드 최상단에 게시된 스토리 콘텐츠를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페이스북보다 먼저 스토리 기능을 도입한 인스타그램의 경우 매일 2억5000만명 이상이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에서도 활성화 될까요?

 


 

 

4. 식음료시장 '온라인 전용' 상품 봇물

식음료 업계가 가성비와 서비스를 강화한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 판매액의 비중 역대 최고치 기록하면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더 싸고 더 빠른' 온라인 전용 제품 개발이 더욱 확산될 전망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 판매액의 비중이 7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엄지족'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제품 ‘집으로ON’, 미니 탄산수 ‘초정탄산수’, ‘캬워터’ 등 다양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전용 제품들의 경우 유통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지니기 좋으며, 음식의 경우 가급적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확실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11번가 상반기 거래액 4조원 돌파…2년 만에 52%↑

11번가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4조2천억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2015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52% 급증한 규모인데요. 

구매 고객은 780만여 명으로 11% 증가했으며, 이는 11번가는 모바일 서비스 강화가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1∼6월 11번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순 방문자(UV) 수는 평균 810만명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 중 1위였는데요. 

2위는 쿠팡(642만명)이었으며 티몬(559만명), 위메프(541만명), G마켓(509만명), 옥션(464만명) 등의 순이었으며, 11Pay 와 페이코를 적용하며 7월 간편결제 거래액과 구매회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0%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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