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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아줌마 오종현

네이버 카페도 C-rank가 적용된다.

  • 2017-07-05
  • 조회수 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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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rank 파헤치기
오픈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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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이제 카페와 지식인에도 적극적으로  C-rank도입을 하고 있다. 

 

C-rank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믿을수 있는 출처에서 인기있는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주는 알고리즘으로 카페는 6월 5일 공지를 통해 카페에서는 어떻게 C-rank알고리즘이 적용되는지 그리고 블로그의 C-rank와 어떤차이가 있는지 밝혔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01. C-rank 대충 이해하기

 

  

 

C-rank는 크게 두가지 영역을 보고 가중치를 준다. 

하나의 저자의 인지도, 또 하나는 주제의 전문성이다.

 

*저자의 인지도 - 카페 안팎에서 저자의 평소 활동 패턴, 글 쓰는 패턴, 다른 사람의 글 활용도를 분석

*주제의 전문성 - 저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얼마나 전문성이 있는지 딥러닝 기술로 판단

각 문서의 주제를 분류한 뒤, 저자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많은 글을 써 온 전문 분야의 글에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

 

이 두가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글이 결국에 상위노출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블로그의 C-rank와 카페의 C-rank는 구분을 할 필요가 있다.

블로그는 저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서 컨텐츠를 작성하는데, 카페는 회원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보가 생산된다.

 

당연히 블로그의 컨텐츠 생산 패턴과 카페의 생산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블로그의 C-rank가 변형이 되어서 카페에 적용이 되었다.

 

 

02. 카페에 최적화된 C-rank는?

 

카페의 활동 패턴을 살펴보면, 카페 회원들은ㄷ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다룬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하고, 다른 사람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 그래서 카페 C-rank는 회원들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즉, 카페에서는 게시판마다 회원들간의 유의미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신뢰도를 측정한다.

 

블로그에서는 저자가 관련 주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카페에서는 회원들을 통해 게시판 주제에 맞는 다양한 내용들이 생성되고, 회원의 게시글에 댓글, 공감, 스크랩 등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지면서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03. 게시판의 구성이 중요해졌다.

카페의 게시판을 보면 별로 의미없는 출석체크, 광고성글, 끝말잇기 등의 내용을 다룬 것도 있고, 카페의 중요한 컨텐츠를 다루는 게시판도 있다. 

다양한 목적의 게시판들이 존재하지만 카페 영역의 상위노출을 위해서는 특정 주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컨텐츠가 생산이 되는 게시판은 필수가 되었다.

 

  

위의 이미지는 C-rank가 적용 되기전과 적용되고난 뒤의 검색결과이다. 

우측에 있는 이미지에서 상위에 노출되고 있는 글들은 특정 게시판에서 “괌여행”에 관련해서 회원들의 신뢰도 있는 “글과 반응”들이 있었다고 예상할수 있다. 

 

그러니까 과거에는 운영자 편의대로 게시글을 구분했다면, 지금은 카페의 회원들이 특정 게시판에서 관련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할수 있도록 게시판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게시판 운영에서 가중치를 둬야할 부분은 무엇일까?

 

  

 

네이버는 위와 같은 표를 통해서 가중치를 두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다.

 

카페 콜렉션의 경우는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스크랩수가 중요하고, 유사문서 정도가 측정된다는 점입니다.

 

카페 콜렉션 이외에는 모두 카페 회원들이 게시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커뮤니티 활동성에는 얼마나 정보가 생산되고 있는지, 그리고 정보에 대해 댓글은 얼마나 생성이 되는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글들이 생성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여기서 카페지기의 역할은 회원들이 게시판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것과 함께 댓글을 작성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다. 

 

가장 쉽게 활용할수 있는 것은 등업정책이다. 

특정 게시판에 글을 작성해야 하며, 특정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야만 등업을 시켜주는 정책은 게시판의 활성화를 돕는다고 할수 있다. 

다만, 이때 게시판 주제에 맞는 글을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유사문서 등이 없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의해야할 사항이다.

 

마지막으로 커뮤니티 트래픽은 회원이 아닌 카페 검색의 트래픽을 말한다. 

이는 결국 검색이 될만한 게시글을 작성하라는 뜻이기 때문에, 카페글을 작성할때 키워드를 넣고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외에 대표, 추천, 공식 카페는 일부 카페에만 적용되는 부분이라 생략하겠다. 

 

 

04. 새로운 카페 C-rank 시대, 주의사항

우선 운영자 및 소수의 회원 위주의 카페 운영 보다는 다양한 회원들이 게시판 주제에 맞는 글을 쓰도록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영자 및 소수 회원에 의해서 게시판의 글들이 생성이 되고, 반복되는 내용이 많은 경우 게시판의 활동성이 낮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 최적화 아이디를 중심으로 카페를 운영했던 전략은 다시 점검을 해야한다. 

또한 스크랩, 댓글 등의 몇몇 어뷰징 활동들에 대해서도 네이버는 경고를 하고 있다. 

특히 갯수를 채우기 위한 그리고 정보성이 적은 “쪽지 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출첵” “저도요” 등의 댓글은 가중치를 높히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반복되는 댓글 역시도 활동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게시글과 댓글에 얼마나 정보가 들어 있느냐가 중요한데, 여기서 정보란 게시글과 댓글의 내용 뿐만 아니라 게시글과 댓글에 대한 다른 회원의 반응 그리고 주제에 맞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즉, 단순한 작업을 통해 만든 숫자로 C-rank 점수를 채우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무엇보다 카페운영자가 회원들을 통해서 어떤 글을 쓰게 할것인지, 그리고 댓글을 달리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회원들이 글을 쓰고, 댓글을 달게하는 당근과 채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회원들을 통해서 컨텐츠를 얼마나 생산해야 할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고, C-rank에 대한 이론은 좋은데, 이를 얼마나 네이버에서 알고리즘적으로 구현을 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05. 네이버의 몫

블로그도 C-rank가 시작되면서 신생 블로그의 노출이 급락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카페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맘스홀릭”과 같은 대표카페에서 관련 글을 쏟아내면,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신생 카페는 검색 상위에 명함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 될것이다.

 

큰 카페, 대표카페 위주로 검색이 도배가 될것이다. 작은 카페는 버티지 못하고 컨텐츠 생산을 중단할 위험이 매우 높아졌다. 

내 카페를 키우느니 이미 있는 그리고 노출이 잘되는 대표카페에 글을 써야지! 하고 전략을 바꾸는 것이 유리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네이버에서는 한 카페가 검색을 점유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네이버의 모습을 보면, 이것이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블로그 C-rank도 완벽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빈틈이 보이듯이 카페 C-rank도 네이버의 설명만 들으면 철옹성 같지만, 빈틈이 있을 것이고 이것이 앞으로 카페 마케팅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ㅣ에디터 소개 오씨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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