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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30초 TV광고, 모바일에선 효과 없다" / 진격의 구글·아마존·페이스북, 국내 시장도 넘어갈라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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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의 아침,  

이베이, 유튜브에 이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우버 등의 글로벌 대기업이

국내 배달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마켓에 진출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업계에선 규제를 외치고 있지만, 소비자는 기업이 경쟁할수록 행복한것, 맞지요?


무분별한 SNS마케팅이 또 도마위에 올랐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오늘아침, 빨리 만나봐요!

 

   

오늘의 키워드 
#30초TV광고효과없다  #음성검색  #글로벌기업국내시장잠식  #SNS마케팅논란


1. 페이스북 "30초 TV광고, 모바일에선 효과 없다"

페이스북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페이스북 뉴스피드 상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는 동영상의 평균 시청 시간은 16.7초였으며, 뉴스피드에 노출되는 동영상 광고에 대한 시청 시간은 평균 5.7초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데스크톱 뉴스피드보다 모바일 뉴스피드를 41% 더 빠르게 스크롤했습니다.

이같은 행동 패턴은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동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발생하고 있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는데요. 이는 모바일에서 언제든지 대부분의 콘텐츠를 볼 수 있으므로, 자신의 관심을 끌고 즉각적인 관련성을 지닌 광고만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렙킨 부사장은 "총 광고 시청 시간은 늘어나지만 개별 광고 세션의 시청 시간은 줄어들게 됐다"며 "어느 매체에서든 예전만큼 오래 시간을 들여서 광고를 시청하지 않는다"고 분석함과 동시에 TV에서 방영되던 30초 길이의 광고를 사람들이 끝까지 보도록 잡아둘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이 바로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가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30초 길이의 광고를 더 이상 집행하지 않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하네요.

마케터와 광고주도,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발맞출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 광고를 최적화해야 하겠죠?

 

 

2. 이미지·음성이 검색어 대체하는 시대 올것

"자판을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을 터치해 검색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이미지와 음성으로 검색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인터넷 미디어, 마케팅, 기술 트렌드 분석 1인자로 꼽히는 메리 미커의 말 입니다. 미국 벤처투자회사 클라이너 퍼킨스의 파트너인 미커는 인터넷 트렌드 2017년판을 지난달 31일 코드콘퍼런스에서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매년 가장 기다리는 데이터로 오랜 기간 추적한 통계자료와 추이, 정확한 예측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합니다. 무려 355장의 슬라이드와 데이터 중에서 시사점이 있는 핵심만 추려봤습니다.


- 특히 미국 성인들의 하루 평균 모바일 콘텐츠 소비 시간이 처음으로 3시간을 넘겼음

- 모바일 시장이 '양(판매량)'에서 '질(평균 체류시간)'로 이동했음

- 올해 인터넷 광고 시장이 TV 광고 시장을 처음으로 추월할 것

- 지난해 모바일 검색의 20%가 음성에서 나왔고, 음성인식의 정확도는 현재 95%에 달함

- 배달 문화 정착이 세계인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음

- 전 세계적으로 패키지와 소포 증가율은 9%에 달했고, 전자상거래 시장도 15% 성장함

- 아파트 로비는 점차 물류창고가 되고 있으며 배달된 제품을 뜯는 언박싱(UnBoxing)은 엔터테인먼트가 되고 있음 

 

재미있지만 한편으론 시사점이 매우 많은 보고서네요!

 

 

3. 진격의 구글·아마존·페이스북, 국내 시장도 넘어갈라

최근 거대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확대하는 등의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가 붙었다는 소식입니다.


쇼핑·지역 정보·택시

구글은 ‘구글상품검색(Google Product Search)’을 ‘구글 쇼핑(Google Shopping)’으로 변경하면서 쇼핑 분야에서 아마존과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도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 물건을 사고파는 서비스를 오픈했고,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버튼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쇼핑 시장에 진입하는 사이 아마존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작년에는 무인 식료품 매장과 오프라인 서점을 오픈했고, 올해는 신선식품을 예약하고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는 매장을 공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구글도 ‘구글익스프레스’를 통해 공산품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신선 식품 배달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입니다. 우버는 전세계 93개 도시에서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UberEats)’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도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국내도 글로벌 기업들 격전지로 

국내 시장도 글로벌 IT기업들의 격전지로 바뀌고 있습니다. 오픈마켓과 앱 마켓 그리고 동영상 광고는 이미 외국계 기업이 장악한 분야로 꼽힙니다. 이베이와 유튜브에 이어 우버와 구글, 아마존 등도 국내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타트업 기업들의 보호와, 국내 IT 생태계의 선순환과 유지를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업이 경쟁해야 소비자가 웃습니다.

 

 

4. 잊을만 하면 반복되는 'SNS 홍보' 논란

SNS 홍보ㆍ마케팅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친근함을 무기로 소비재업계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SNS 마케팅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계정을 삭제하는 등 무책임한 자세로 돌변한다는 지적입니다.


한 유아동용품업계 관계자는 "한 달 전 가루가 나온다는 엄마들의 제보에 ㅇㅇㅇㅇ은 이벤트성 자료로 도배해버렸다"며

게다가 '먹어도 괜찮다', '공기보다 안전하다' 등의 책임지지 못할 발언으로 일관해 보는 사람들도 불안하게 했다"고 전했는데요.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는 인스타그램으로 흥하더니 인스타그램으로 망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품 논란이 있기 전 마케팅 성공 사례로 꼽히기도 했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을 뿌리는 문제의 업체의 마케팅 기법을 따라하는 업체들도 상당했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항의계정에, 아고라 청원, 본사 방문까지 소비자들의 조직력에 놀랐다"며 "오히려 반면 교사가 된 상황"라고 말했다는 소식입니다.


SNS, 거를건 거르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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