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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38% 챗봇 고객 상담 '긍정적' / 11번가 헌터 MD,소호 패션 급성장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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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의 아침, 

여기어때의 AI챗봇 '알프레도'의 이용자가 4만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자의 38%는 챗봇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요. 

   

오늘의 키워드 
#챗봇  #소호몰 헌터MD   #고령층 뉴스앱   #국내 AI업체   #스타트업행사


1. 소비자 38%, 챗봇 고객 상담에 '긍정적'

라이브퍼슨(LivePerson)에 보고서(How Customers View Bots in Customer Care)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 38%가 챗봇 상담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며 11%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 이상인 51%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중간 입장을 취했는데요. 

소비자에게 ‘서비스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대기시간이 2분 미만이어야 합니다. 

 

조사에 응한 5,000명의 소비자 중 대다수는 챗봇에 우호적이라고 답했지만 56%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소비자 대다수는 더 복잡한 문의에 대해 사람에게 도움받기를 더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소 변경, 계좌 잔액 확인 등 간단하고 단순한 상황에서는 인간 상담원보다 챗봇과 이야기하는 게 더 좋다고 답한 소비자는 55%나 됐습니다. 

 

2. 11번가 '헌터 MD 효과, 소호 패션 거래액 148% 급증

11번가의 소호패션 부문이 올해 역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는 소호몰 판매자를 영입하기 위한 ‘헌터 MD’들을 의류팀에 배치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반응이 뜨거운 소호몰 판매자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합니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소호 패션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148% 증가했으며, 여성의류 카테고리 거래액 중 소호 패션 비중은 전년 동기 18%에서 올해 32%로 뛰어올랐다고 합니다. 연 거래액만 800억원이 넘는 소호몰은 브랜드패션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국형 SPA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11번가는 올해 초 소호몰 판매자를 영입하기 위한 ‘헌터 MD’들을 의류팀에 배치하여, 10~2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소호몰 판매자의 입점을 적극 추진하였고, 올해 미아마스빈, 패션풀 등 40개의 인기 소호몰을 들여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3. 고령층이 스마트폰 뉴스 가장 많이 봐

60대 이상 고령층이 젊은 세대보다 스마트폰 뉴스앱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령층의 전체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다른 성인 연령층보다 적었으나 뉴스 앱 사용시간은 타 연령층의 1.4배에 달했는데요.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주당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평균 18.8시간으로 20∼50대(평균 30.1시간)의 63% 수준을 나타냈지만, 뉴스 앱의 경우 고령층의 사용시간이 20∼50대의 1.4배로 훨씬 길었습니다. 또한, 금융과 커뮤니케이션 앱의 사용시간은 20∼50대의 94%, 80% 수준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요.


반면, 쇼핑·게임·엔터테인먼트 등 여가 관련 앱의 사용시간은 젊은 세대보다 현저하게 짧았으며,  60대 이상의 쇼핑 앱 사용시간은 20∼50대의 24%에 불과했고, 게임은 45%, 엔터테인먼트는 52%에 그쳤습니다. 

학력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 격차가 유독 큰 점도 고령층의 특징이었는데요. 

20∼50대에서는 고졸 이하 이용자(27.4시간)와 대학 재학 이상 이용자(29.5시간)의 주당 사용시간 차이가 2시간에 불과했지만,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고졸 이하가 16.8시간, 대학 재학 이상은 21.1시간으로 4시간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4. 한국 AI 스타트업 의료, 생활서비스에 편중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의료·생활 서비스 등 일부 업종에 쏠리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구글의 알파고가 바둑을 정복하고 IBM의 '왓슨'이 헬스케어의 선두주자로 부상하는 등 산업 전 분야에 AI가 퍼지는 세계 추세와 반대로, 국내 AI 스타트업들은 업종 다양성이 부족한데요.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 19곳의 업종과 세부 사업 내용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는 의료가 5곳, 생활 편의 서비스 분야가 4곳, 교육이 2곳, 하드웨어와 전자상거래가 각각 1곳씩이었으며,  특정 업종에 속하지 않고 범용 AI 기술을 공급하는 '플랫폼' 계열의 스타트업은 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료 AI 스타트업 중에선 AI가 CT 촬영 결과나 세포 조직 사진 등을 보고 질병을 검진하는 기술을 다루는 업체가 '뷰노'·'루닛'·'토모큐브' 등 3곳으로 제일 많았으며, 

생활 서비스 업종은 지능형 공기 정화 기술('비트파인더'), AI 법률 서비스('헬프미'), 일정관리 솔루션('코노랩스'), 스마트 챗봇('플런티') 등 세부 사업이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의료와 생활 서비스 분야에 AI 스타트업이 몰린 이유는 AI를 훈련하는 교재인 데이터가 의료·생활 쪽에 많이 있었기 때문이어, 여러 업종의 AI 기업을 키우려면 다양한 데이터가 공개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 대형 IT 업체가 AI 스타트업을 사들인 사례는 아직 많지만, 올해 3월 일본의 AI 집사 개발사인 '윈클'(Vinclu)을 인수한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이번 달 31일까지 자사의 투자를 받을 한국 AI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합니다. 

 

5. 6월 스타트업  축제,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가 공동 주최하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이 6월 17, 18일 개최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글로벌 데모데이, 포럼, 초등 예비 창업가 대회로 진행되는데요. 

우선 17일에 헤이 스타트업! 글로벌 데모데이 본선이 진행되며, 이번에 선발된 팀으로는 아이피엘(로보틱스), 럭스로보(로보틱스), 메쉬코리아(물류), 노븐(여행), 3빌리언(헬스케어), 베이글랩스(IoT), 아마다스(IoT), 해보라(IoT), 루루랩(IoT), 피움(IoT)이 있습니다.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대규모 투자 유치 기회와 상금(1등 3,000만원)이 수여된다고 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창업가 대회’도 데모데이와 함께 ‘글로벌과 스타트업 도전정신’을 주제로 대중 포럼도 진행됩니다. 

 

국내에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지만 해외진출의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인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 국내 스타트업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참가기업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모두가 글로벌 스타트업계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헤이스타트업! 글로벌 페스티벌의 참관(무료)은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헤이스타트업 공식 홈페이지블로그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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