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가까운듯 먼듯, 인플루언서 마케팅

오픈애즈

2017.03.1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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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픈애즈입니다.

 

현대 문명의 사람들은 하루 평균 약 150회 가량 스마트폰과 interaction(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내의 Tv, 세탁기, 냉장고, 밥솥, 데스크탑 등의 가전 제품들과 태블릿PC, 스마트워치, 자동차까지 포함하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device와 사람 간의 일별 interaction 횟수는 훨씬 더 많아지겠네요.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입장에서는 수많은 device에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하고,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태에 있거나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오거나 할 때 항상 해당 서비스나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합니다.

 

 


 

이렇듯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떤 채널에 있던 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환경을 옴니채널이라고 합니다. 

 

1) Device의 다양화로 소비자들과 device간의 interaction은 높아졌지만

2) 관심이 집중되지 못하고 분산될 가능성이 높은 이러한 환경이 현재입니다.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채널과 생산되는 정보들이 너무 많다보니 고객은 판단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으며 짧은 시간 내 고객의 시선과 

관심을 유발시키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Attention Economy라는게 형성이 되었을까요^^;

 

이러한 이슈들을 극복하고 사용자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키며 옴니채널들을 cover하는데에 훌륭한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는것이 인플루언서 입니다.


 

#인플루언서가 무엇일까요?

 

위키백과를 보면 '영향력 있는 개인' 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오픈애즈에서는 조금 더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잘 만들어서 잘 퍼뜨리는 사람들을 인플루언서라고 정의 하겠습니다.



그럼 #인플루언서마케팅은 무엇일까요?
 

결국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서비스나 상품을 알리려면 그들과의 소통이 필요한데, 소통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그들만의 언어로 가장 친숙하게 다수와 소통하여 마케팅을 하는것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인플루언서에게 사람이 모이면서 팬덤이 형성되고, 생성된 팬덤은 더욱 많은 구독자를 끌어모으는 선순환의 구조를 보이게 됩니다.

 

인플루언서가 가진 수많은 팔로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인플루언서의 팬이고, 인플루언서에게 반응하며, 인플루언서에게 신뢰를 갖는 예비 소비자들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큰 장점은 1차 engagement 이후 팔로워에 의해 자체적으로 viral 이 발생한다는것 입니다.

 

브랜드, 상품, 서비스의 직접적인 타겟이 아니더라도 인플루언서를 통해 "그들만의 명확한 언어" 로 브랜드, 상품, 서비스가 전달이 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서비스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예비 고객으로 만들어내는데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식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채널은 빙글이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폴라 등 다양합니다.

또한 각 채널마다의 사용자 특성이 있고, 콘텐츠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채널별로 조금은 다른 방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명확한 언어로 수많은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불특정 다수의 예비 고객에게 적은 비용으로 브랜드, 상품,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한국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B2C, B2B 모두 급격한 속도로 성장중이라고 하는데요, 늘상 해오던 기존의 마케팅 방식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접근을 해보시는 것도 마케터의 입장에서 새로운 경험과 성과를 만들어가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픈 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