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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강점에 집중하라.

  • 2020-02-12
  •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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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김인숙
마케팅 브랜딩 전략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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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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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방법에 대한 최근의 주장들을 살펴보면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는 말이 절대적이다. 내가 잘 하는 것, 즉 핵심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에 집중해서 경쟁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내가 잘하는 것만 열심히 하면 모든 것이 순탄하게 진행될까?

무언가를 잘 하는 것과 그것이 일이나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면 무용지물인 시대. 반면 실력이 부족해도 자신의 이미지를잘 가꾸면 충분히 먹고사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죽어라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렇게 죽어라 열심히 노력하면 과연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것일까?

 

신기하게도 재능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도 다수 만났다. 특히 예술을 전공한 분들이 많았는, 그림이나 음악 분야에 확실한 재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10년 넘게 해 왔으나 전혀 새로운 일을 찾고자 했다. 그 이유는 다양했으나 보통 사회적으로 설 자리가 없거나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이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이 현재 시장에서 필요로 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재능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그렇다고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었다. 즉 현 시점에서 쓸모가 없는 재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 닉네임을 ‘모쓸모’로, 제목을 ‘쓸모 있는 사람이 되자’라고 만들어서 가져온 친구도 있었다.  

 

 


 

 

그녀는 6주간의 수업을 마친 후, 함께한 사람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이게 어찌 쓸모없는 재능일 수 있겠는가!

 

 

한물 간 사업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양산업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농사에 뛰어든 이후로 농업이 호황을 구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제아무리 IMF의 위기 앞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다 쓰러지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단 한 명은 존재합니다. 살아남은 그 사람이 희망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 한명이 되면 됩니다. 미리 한계를 긋지 마십시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살아날 길은 반드시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증인입니다.

 

- 상추CEO<류근모, 지식공간, 2009> 본문 내용 중 -

 

인상 깊게 읽었던 책에서 발견한 구절이다. 1997년에 귀농해 유기농 상추 재배로 13년 만에 매출 100억원대의 유기농 기업으로 성장시킨 류근모 대표님의 책으로 책을 읽은 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양산업이란 없다”라는 말이 항상 내 머릿속에 박혀있다.     

 

그래서일까? 나는 그 어떤 재능도 쓸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재능을 현 시대에 맞게, 사람들과의 연관성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통해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때의 핵심은 나 자신, 그리고 내 핵심역량을 점검할 때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시장은 어떤 상황인가, 나의 고객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내 핵심역량을 발전시켜나간다면 제대로 된 퍼스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      

 

   

간혹 나에게 어떤 방향이 더 좋겠는지 조언을 구하시는 분이 있다. 정답은 없다. 스스로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퍼스널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경우, 내가 Identity를 제안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도 스스로가 정한 목표에 부합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팁을 말하자면 조금 더 대중적으로 호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미지나 롱런할 수 있는 방향에 적합한 방향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무턱대고 좋은 이미지만을 추구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강점과 가치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내가 어떻게 인식되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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