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인플루언서의 매거진

유튜브 마케팅 트렌드 분석

녹스인플루언서

2022.01.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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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YouTube Asia-Pacific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소셜 미디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우리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 플랫폼의 번영한 발전을 볼 수 있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YouTube는 일일 활성 사용자(DAU)가 1억 2,200만 명으로,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왕좌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도 전통적 미디어에서 소셜 미디어로, 특히 지난 2년 동안 급격히 빠르게 바뀌고 있다. 

 

40억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인 아시아에서도 역시 사회적으로 인플루언서 경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중국 2020년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시장이 약 12,379억 위안( 약 1,940억 달러)에 달했고, 2023년에는 4조 9000억 위안( 약 7,9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관심의 중심지가 되어 유저 트래픽 증가를 얻고 있으며, 이는 비즈니스, 인플루언서와 함께 새로운 인플루언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셜 플랫폼은 브랜드의 새로운 매체 시장이자 인플루언서에게는 새로운 수익화 모델을 의미한다. 한편 마케팅 담당자와 크리에이터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의  분석 데이터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녹스인플루언서는 아시아 태평야 지역의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30만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신규 채널 총 20,363 개가 새로 만들어졌고, 총 74,153,339개 동영상이 새로 업로드됐다.

 

본 보고서는 2개 파트로 나눠며, 첫 번째 파트에서는 2021년 새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에 대한 분석결과가 포함되며 카테고리별 유튜버 채널 수, 구독자 증가 속도, 조회/구독 비율 및 광고단가 면에서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 유튜브 채널 중 신규 채널의 조회구독 비율 1,000에 달하는 카테고리 분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채널들의 광고 CPM 단가가 더 낮으며 적은 구독자 수를 가졌지만 구독자수에 비해 좋은 영상 노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따러서 신규 채널를 찾아 협찬 제의를 시도하는 것은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선택이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유튜브 채널 전체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통계했다. 첫 번째 파트와 같이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유튜브 데이터를 분석했다. 카테고리별 유튜브 채널 수량, 구독자 규모 비교, 조회수/구독자 비율, 협찬비용 위주로 분석을 진행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유튜브 채널 카테고리의 24.89%가 People&Blog(인물&블로그)이며, News&Politcs(뉴스&정치)는 평균 구독자 70,000명 이상으로 가장 높은 평균 구독자수를 가진 카테고리로 분석됐다. Gaming 채널의 조회수/구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게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광고 CPM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유튜버를 섭외하여 광고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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