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N잡러의 여유와 자유 찾기(2유 찾기 프로젝트)

선입견 갖지도 주지도 말자.모든것의 기본은 글쓰기

디지털N잡러 깨비

2021.09.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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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8. 선입견 갖지도 주지도 말자

 

우리가 디지털N잡러가 아니 N잡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합니다. 그중에서 선입견은 제일 조심해야 할 것중 하나 입니다

 

틀렸어, 잘못됐어

저사람이 틀린거야. 저건 잘못된거야

 

이게 맞는 걸까요? 아닙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뿐입니다. 물론 인기 많은 콘텐츠에는 이유가 있고 기본적인 틀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정답이라고는 말할 순 없습니다. 분명 다른 틀이나 아이디어로도 성공하는 사람이 많고 또 그렇게 인기를 얻으면 그것 또한 하나의 틀이 되어 갑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분석하면서 잘되는 포인트를 따라가야하지만 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보단 아직은 내 색을 아이디어에 콘텐츠에 충분히 넣지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문제를 하나 내보겠습니다 


1+1 = 4


이걸 보고 바로 떠오른 생각이 무엇일까요?

 

예전에 누군가 아이에게 이렇게 답을 쓴 문제를 보고 틀렸다 라고 이야기 하지 않고 왜 이런 생각을 했냐고 묻고 작대기나 4개니까 4라고 했다는 말에 맞네 그렇게도 되네 하지만 수학에서는 1+1=2 라고 말해주며 다른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 번개를 맞은거 같은 기분 이였습니다. 어느샌가 저는 1+1=2가 아니면 틀리다는 생각에 갖혀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까요. 수학에서는 1+1이 정답일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1+1이 4가 될수도 있고 혹은 = 까지 작대기로 생각하고 6이 될 수도 있죠

 

생각도 자유고 콘텐츠도 자유입니다. 그런 자유로움에서 스스로 제약을 걸어버리면 어느순간 그 부분이 안된다는 익식이 머리에 박힙니다.  안되면 안되는 이유를 듣고 그것을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것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N잡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번에 말한 것처럼 내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것에 무한한 상상력을 주고  선입견을 방지하기 위해  함께 하거나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안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되는 방법을 이야기 해주기 때문이죠

 

또한 가끔은 내 콘텐츠를 모르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서 틀렸다 라고 들으면 나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통은 그렇게 하는 생각을 나는 다르게 했으니 이건 내 콘텐츠가 맞구나 라고 도리어 역이용을 하는 것이죠.

 

생각의 전환은 단순합니다. 


안된다 할때 되는 방법을 찾고 남들과 조금만 다른 시선을 갖는 것.

 

우리는 약간만 다르게 봐도 특이하다, 이상하다 괴짜같다는 소리를 듣곤합니다.평범함을 강요받기도 하고 남들과 똑같기를 강요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새 유행하는 메타버스의 캐릭터들, 수많은 인스타그램들에서 완전히 똑같은게 있을까요? 다들 자신의 색을 넣고 싶어하고 꺼내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이야기하고 나아가게 하고 발전시키게 해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서 반대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제한하고 있지 않은가?

 

아까의 예시처럼 저는 누군가에게 말할때 틀렸다는 말 자체를 굉장히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붙은 입버릇이 있습니다

 

제가 정답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되었어요.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아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수많은 방법들을 자신에게 맞추어 나갈때 진정 내것이 됩니다.

 

하지만

그러면 안돼. 너는 평범하게 좀 살아라.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 

엄마 말좀 들어.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까 

경험이 많으니까

 

이런 말들로 상대방의 생각을 제한하고 상상력이라는 힘을 가두고 있는 건 아닐까요?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후배가, 학생들이 과연 성인이 되어서 마음껏 아이디어를 만들고 깨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내가 먼저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또 나도 상대방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여서 마음껏 상상을 펼치며 다양한 생각들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상하세요 생각하세요 그다음은 만들면 됩니다

안된다구요? 아닙니다 아직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실전팁8 글쓰기 방법

 

글쓰기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유튜브를 하든, 인스타그램을 하든, 오디오 방송을 하든, 중요한 것은 바로 글쓰기를 잘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쓰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쉽게 글을 쓰는 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콘티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글쓰기가 늘었던 아주 간단한 연습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이 바로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은 기본적으로 요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글의 핵심을 익히기 좋습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연습을 하면 더욱 쉽게 글을 쓰는 것이 늘수 있습니다

 

제가 하는 독후감을 쓰는 방법은

 

1. 제목, 목차, 소제를 적는다

2. 소제에 맞춰서 최소 반페이지 혹은 한페이지 분량으로 압축해서 요약한다

3. 요약한 글의 뒤편에 나의 생각을 넣어서 반페이지 혹은 한페이지를 더 추가한다

4. 나의 생각 넣는게 익숙해지면 자료나 인용글을 알아본다

5. 이제 요약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나의 생각을 넣어서 매끄럽게 쓰는 연습을 한다

6. 퇴고(책에 오타나 부족한 내용 뺄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를 해야하는데 이때 실제 소리를 내며 말을 하면서 퇴고를 한다.

7. 그 것을 2~3일에 걸쳐 하루 한번 퇴고를 해본다

8. 대본이러면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정보전달이라면 ~의. ~에 라는 단어를 빼본다.(음 추천크리에이터인 30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신 쿠쿡님의 노하우 입니다)

9.같은 단어나 중복되는 내용을 정리한다

 

이렇게 몇권의 책을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요약을 위해서 광고 영상등의 문구들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줄일까 고민해보고 또 다른 상황을 광고처럼 판다면 어떻게 요약할지 분석하고 연습한다면 더욱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낼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더 줄이고 한줄로 표현한다면 이것이 카피라이팅입니다.

 

이렇게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다음은 콘티를 잘짜야됩니다

콘티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글쓰기 처럼 주제를 정하고 내가 주에 몇번 방송을 할건지 몇개월 할지 생각해 놓고 그 숫자를 적습니다.

 

이때 두가지 방식을 결정해야하는데 목차를 쓰고 소제를 쓰듯 파트별로 나누어 적을수도 있고, 소제를 먼저 쭉 쓰고 목차를 구분 지을수도 있습니다.

전 글에 따라 두가지 방식을 다 쓰는데 여러분도 맘에 드는 방식을 정하면 됩니다.

그 다음 부터는 각 콘텐츠 맞게 끔 쓰면 됩니다 

 

유튜브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할건지 쓴다음, 중간중간 촬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쓰고 강조해야하는 부분들도 체크해 영상 편집에서 쓸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오디오 

 

어떤 순서대로 이야기 할지 유튜브 처럼 대본을 쓰는 방식도 있고 어떤 흐름으로 이야기 할건지 크게 나눈뒤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적고 중간중간 소통을 위한 질문과 꼭 이야기 하는 것들을 적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뒤의 방법은 어느정도 능숙하게 오디오 방송을 한 분들이 익숙할테니 처음에는 대본을 상세하게 적는 것을 추천하고 시간이 없다면 두번째 방법으로 크게 나누고 적은 다음에 실전에서 부딪히며 능숙하게 말할때까 연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각 챕터별로 미리 써놓는 다거나 짧은 문장으로 할 이야기들을 미리 정해서 적으면 좋고,즉흥적으로 하루의 기분을 적는 것 또한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것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니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고쳐 나가면서도 즉흥과 짜여진 콘티 사이에서 익숙해지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다가와도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짜여진 콘티는 중요하지만 즉흥으로 이야기 하는 것조차 중요해 같이 응용을합니다

이런 방법대로 저는 글을 쓰고 콘티를 짜곤 합니다. 이게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처음에 할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이렇게 해서 잘 안풀릴때는 콘티 관련 책을 사보는 것도 하나 의 방법입니다

그럼 다음 마인드와 노하우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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