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페이스북 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쇼핑검색광고는 상품을 구매하고자 검색하는 사용자에게 우리의 상품을 네이버검색영역과 쇼핑 영역 및 네이버 쇼핑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하며, 상품의 이미지와 상품명 가격으로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쇼핑광고는 검색광고와 마찬가지로 구매니즈를 가지고 있는 고객군들이 검색을 하기 때문에 구매전환율이 높은 광고입니다. 하지만 검색광고와 달리 셋팅에 차이가 많아 많이들 헷갈리시고, 효율적으로 셋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셋팅을 해야 효과적으로 네이버 쇼핑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데이터 랩
첫째로 네이버 데이터 랩 활용입니다. 예시로 남성신발의 카테고리를 가진 상품을 판매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떠한 검색어들이 인기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를 확인하신 후 소재명에 포함하시면 검색이 잘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pc/mobile 비중 또한 알 수 있어 광고 집행을 하실 때 pc/mobile 예산 분배 또한 미리 예상하실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성별과 연령별 비율 또한 대략적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여 상세페이지를 제작하신다면 구매 전환율을 더욱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연관 검색어 기능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키워드를 검색하시면 연관 키워드가 나오는 키워드들을 확인하여 소재명에 추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네이버에서만 연관 검색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구글, 다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연관 검색어를 확인하여 반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알고리즘
두 번째론 검색 알고리즘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네이버 쇼핑은 적합도, 인기도, 신뢰도 3가지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정보를 토대로 네이버에서는 검색결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필드 연관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명이 아디다스인 경우에는 상품명에 “아디다스 신발”을 기입하는 것보다 브랜드에 “아디다스”로 매칭을 해주시는 것이 더욱 광고 품질 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며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 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인기도, 클릭수, 판매실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알고리즘이 반영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잘 고려하신다면 상품품질지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입찰가
입찰가 조정화면
세 번째 입찰가 입니다. 네이버 쇼핑광고의 경우 네이버 검색광고와 입찰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키워드에 입찰하는 방식이지만 쇼핑광고의 경우 소재 즉, 상품에 입찰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상품의 판매가격과 ROI를 잘 고려하여 입찰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입찰가는 높으면 높을수록 상품 검색 결과에서 높은 순위에 오를 확률이 많으며, 상위 키워드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입찰가를 얼만큼 조정을 해야 하는지 어려울 수 있으십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PC 통합검색 ~위 평균 입찰가, Mobile 통합검색 ~위 평균 입찰가로 운영하시면 과거 28일 데이터 기준으로 얼만큼의 입찰가로 진행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해당부분 활용하신다면 입찰가 조정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데이터로 써 현재 데이터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는지 꼭 확인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보조수단인 점을 꼭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외 키워드
제외 키워드 화면
마지막으로 제외 키워드입니다. 광고 진행 중 상품이 클릭 되었던 키워드 리스트와 노출 수, 클릭 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표를 참고하신다면 효율이 떨어지는 키워드를 제외 키워드로 설정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광고비용을 집행하실 수 있습니다. 즉, 광고비용만 빠져나가고 전환이 되지 않는 키워드들을 잘 확인하신 다음에 제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광고 분석
이렇게 쇼핑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들을 안내 드렸습니다. 물론 광고 셋팅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광고 데이터를 보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클릭수는 많으나 전환율이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검색 키워드와 상품의 연관성을 검토를 할 수 있고, 또 랜딩페이지 이탈률을 체크하여 어느 부분이 무엇인지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여 광고운영을 해야만 효과적으로 광고가 운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운영 경험이 있어야만 광고 데이터가 불안정해졌을 때, 빠르게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광고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현재 담당하고 있는 T업체의 경우에는 노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급격히 노출도가 감소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문제를 분석하고 수정하여 다시 정상적으로 광고 집행할 수 있게끔 수정을 제 빠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충분한 사례를 가지고 있어 오류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